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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외교부, 미국 연례 인권 보고서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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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부가 미 국무부의 연례 인권 보고서에서 베트남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의견 차이를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Pham Thu Hang 외교부 부대변인은 목요일 하노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미국의 인권 보고서가 베트남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범죄적이고 조직적으로 인권을 침해했다”는 문항에 지적했다.


부대변인은 베트남이 인권 보고서에 부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편향된 성명을 발표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일관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자국민들을 국가 혁신과 개발 과정의 중심이자 원동력으로 간주하고 아무도 뒤쳐지지 않고 생활 수준과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기본적인 인간의 자유는 베트남의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법적 문서에 의해 보호된다고 덧붙였다.


부대변인은 베트남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양국의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미국과 건설적인 정신으로 논의를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베트남과 미국은 1995년 수교한 뒤 2013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유지해왔다.


더불어 부대변인은 베트남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그리고 발전을 위해 양국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행정부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론에 말했다. 미국 또한 베트남과의 관계에 대해 강한 지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한다.


현재 베트남은 2013년 유엔 인권 이사회 첫 선출 뒤에 지난해 10월 2023~25년 다시 선출된 상황이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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