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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엘니뇨 현상으로 올해 베트남 여름 더 더워질 것으로 전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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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현상의 영향을 받을 베트남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폭풍우가 적은 여름이 될 것이라고 한다. 


국립수문학기상예보센터(NCHMF)의 부소장은 중부 및 동부 열대 태평양의 수온 변화로 인한 반복적인 기후 패턴인 엘니뇨 현상의 영향이 지금부터 6월까지 중립 단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중부 태평양의 해수 온도는 점차 상승하며 이 현상의 영향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베트남의 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1도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가장 더운 날은 북부 지방은 6월에서 7월 사이, 중부 지방은 6월 말에서 8월 사이로 기온이 37도에서 39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폭염은 남부 지방에서는 6월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부 지방은 8월 초까지, 중부 지방은 8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폭풍에 관련해서는 6월 중순에 베트남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67번의 폭풍과 열대 저기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북부와 중부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베트남은 올 여름 비가 적게 내릴 것이고 북부와 중부 지방은 가뭄이 예상된다고 한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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