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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사람들 한국에서 구직 유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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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할 근로자를 선발하는 시험에 등록한 베트남 사람이 무려 23,500명에 달하는데 이는 10년 만에 최고치라고 한다.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한 한국의 사업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고용허가제(EPS)에 따라 진행되는 본 시험은 하노이에서 5월 9일, 다낭에서 5월 10일부터 진행되며 이는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EPS는 12,000명의 베트남 근로자들만 선발한다고 한다. 후보자 중 가공 및 제조 분야에 19,200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필요 정원은 6,300명에 불과한다.


노동부 산하 해외노동센터에 따르면 나머지 지원자들은 어업 분야에 2,600명, 농업 분야에 1,300명, 건설 분야에 434명이 지원했다.


지원한 근로자들은 한국어 테스트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통과한다면 이후 기술 시험을 본다고 한다. 


한국 고용주들은 채용 수요를 충족시킬 때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들을 선택한다고 한다. 


본 시험은 대한민국 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며 부정행위 적발 시 4년 동안 시험 금지 처분이 내려진다.


대한민국은 2004년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EPS 제도를 만들었으며 이후 한국의 베트남 근로자 90% 이상이 본 프로그램으로 구직했다고 한다.


평균적으로 한국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 달에 1,400달러에서 1,800달러를 번다.


한국의 베트남 근로자들은 주로 양국의 지역 간 협력 메커니즘에 따라 어선이나 농수산 분야에서 선원으로 근무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Hai Duong, Thanh Hoa, Ha Tinh의 특정 근로자들이 계약이 끝난 후에도 불법적으로 한국에 거주했기 때문에 위 지역에서 EPS 신청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2012년과 2016년 사이에 같은 이유로 베트남 근로자들을 채용하는 것을 중단했다. 


역사적으로 베트남은 1992년부터 대한민국에 근로자들을 보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42,000명 이상의 베트남 사람들이 외국에서 근로했는데 일본이 67,296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이 58,600명, 그리고 한국이 970명으로 뒤를 이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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