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CJ CGV 베트남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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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화관 체인 CJ사의 CGV가 올해 1분기 베트남에서 591억 원의 매출과 9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71억 원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는 영화 배급사가 베트남에서 보고한 분기별 영업이익 중 역대 최고치로, 코로나19 사태 시작 전인 2019년 1분기에 기록한 21억 원보다도 높은 수치라고 한다.
CJ CGV는 베트남과 튀르키예에서만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는데, 이는 5천만 원에 달했다.
영화 산업의 회복과 많은 기대작들의 개봉에 힘입어 2분기에도 사업 성과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CJ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83개의 영화관과 483개의 스크린을 운영하며 시장 점유율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CJ CGV는 최근 호치민 시에서 2023년 CJ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등 베트남 영화계와 긴밀히 협력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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