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치민 시에서 한국인 3명 강도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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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시 경찰은 7군의 한 빌라에 침입해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한국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 당시 허성현(48), 왕이향(66), 김창덕(72)이 출국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목요일에 밝혔다.
호치민 시 7군 경찰은 지난 주말 한인 밀집 지역인 Phu My Hung(푸미흥)의 한 빌라에서 강도가 발생하고 20억 동 이상의 돈과 귀중품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사건을 넘겨받은 시 형사경찰은 한국인 3명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출입국 관리국의 도움으로 3명을 추적했으며 목요일에 대책 본부가 1군의 Ly Tu Trong 거리에 있는 호텔을 급습했고 출국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체포했다고 한다.
심문 조사에서, 그들은 7군의 호텔을 빌려 푸미흥의 빌라에 침입하여 훔쳤다고 자백했다.
5월 19일 밤, 그들은 빌라에 침입했다고 한다. 나이가 많은 2인은 계속 지켜보는 동안 허성현씨는 집 옆의 유리 창문을 깨고 들어가 문을 열었다고 한다.
이후 그들은 금고에서 2억 동과 3만 달러의 현금, 그리고 귀중품을 훔쳤다.
이들은 훔친 재산을 나누기 위해 1군에 있는 호텔로 돌아와 베트남을 출국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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