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중앙은행 경제 성장 촉진 위해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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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이 경제 불황 속에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네 번째 정책 금리 조정인 기준금리를 50 베이시스 포인트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가은행(SBV)은 재융자 금리가 4.5%, 대출 금리가 4.5%, 전자 시장 금리가 5.0%로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고 변경 사항은 월요일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위 변경사항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부진하고 신용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에 베트남의 제조업 주도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지난 금요일 중앙은행에 이달 중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등 금리 수준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즉각 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핵심 수출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4분기 5.9%에서 1분기 3.3%로 하락했으며 제조업체들은 전력난과 수주 감소를 동시에 감당해왔다고 한다.
제조업 중심지는 올해 5월까지 주요 제품인 스마트폰, 전자제품, 의류 등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수출이 12.3% 감소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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