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중부 푸바이(Phu Bai) 국제공항 2터미널 개장
베트남 공항공사(ACV)와 베트남 중부 인민위원회는 토요일 푸바이 국제공항의 T2 터미널을 개장했다.
터미널의 설계는 Ngu 산, Huong 강, Hue 황궁의 건축을 본떠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2019년 건설이 시작된 본 터미널은 연간 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국제선 승객 100만 명과 국내선 승객 400만 명을 포함하여 약 2조 3,000억 동의 투자가 필요했다.
본 건물의 외부 건축은 계단식 지붕 층이 있는 Hue 황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ACV 회장은 Thua Thien-Hue 지역이 베트남의 경제, 문화, 과학, 기술 중심지이자 미얀마/태국/라오스와 동베트남해를 잇는 동서경제회량의 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기존 푸바이 국제공항의 1터미널 인프라는 시설 부족으로 증가하는 승객들은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2터미널의 개장은 Thua Thien-Hue로 가는 관광객들의 항공 여행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 지역 전체의 관광, 경제, 그리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본 터미널은 ACV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적용하고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자동 안내 시스템, 생체 인식 시스템 등 많은 업그레이드를 적용한 베트남의 첫 번째 터미널이라고 덧붙였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6.19
- 베트남 Long Thanh(롱타인) 공항 프로젝트 또다시 늦춰질 예정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