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4월 1일부터 많은 품목 수입 관세 인하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을 위해 4월 1일부터 많은 품목들의 관세 인하가 진행된다.
재정부(MOF)는 각 품목들의 수입 관세 인하에 대한 새로운 통지서 4개를 발행했다. 구체적으로 아세안-일본간 포괄적 경제연계협정(AJCEP) 이행을 위한 특혜 수입세표에 대한 20호 통지서 및 2012-2015년 단계의 베트남-일본 경제 파트너 협정에 대한 21호 통지서가 4월 1일부로 발효된다.
20호 통지서에 따르면 의류 및 의류 악세서리는 2012년 13%에서 2년 동안 각각 11%, 9%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각 분야의 품목들이 올해부터 2~3년 동안 수입세율이 점차적으로 인하된다.
다른 많은 전자 제품들도 새로운 세율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망원랜즈 카메라는 2014년에 5%에서 2.5%로 줄어들고, 일부 디지털 카메라는 2년 후 본 세율 인하 계획에 따라 0% 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주방 용품, 세면기, 목욕통 등 가정 용품은 2012년 19%에서 2014년에는 14%로 줄어든다.
위 통지서 2개 외에도 아세안-호주/뉴질랜드 자유 무역 지역(AANZFTA)과 아세안-인도 자유 무역 지역에 대한 서약 이행을 위한 44호, 45호 통지서도 2012년 4월 3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재정부(MOF)에 따르면, 특별 특혜 관세율표 4개는 위에 언급된 FTA 계약 체결시 베트남 약속한 품목들이 포함되며 8자리 HS코드로 분류되며, 2012년 베트남 재화 리스트에 근거한 분류를 적용했다.
새로운 세율을 적용 받기 위한 각 품목의 조건은 협정국에서 수입되는 재화로 수출국에서 직접 운송되어야 하며 요구하는 원산지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vov, VietNamPlus : 20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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