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가수, 케이팝 걸그룹 서바이벌 쇼 출전 예정

‘더 보이스 키즈 베트남’의 준우승자인 Vu Linh Dan(부린단)이 케이팝 걸그룹 서바이벌 쇼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출전한다고 한다.

16세의 Vu Linh Dan은 방송사 SBS가 제작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의 유일한 베트남 참가자가 될 예정이다. 

가수 본인은 TV 프로그램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더 보이스 키즈 베트남’ 이후 Vu Linh Dan의 멘토로 활동하는 음악가 Duong Khac Linh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도 전해졌다.

유니버스 티켓의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해 이 가수는 대면과 비대면 인터뷰를 거쳐야 했으며 일주일 후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방송은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부린단은 촬영을 위해 7월부터 주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시청자 투표는 7월 19일에 시작된다. 소셜 미디어와 팬 페이지에서 팬들은 부린단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고 한다. 

하노이 출신인 부린단은 2019년 베트남 보이스 키즈 준우승 이후 유명세를 탔다.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유니버스 티켓은 새로운 케이팝 그룹의 멤버를 찾는 서바이벌 쇼다. 이는 보이즈 플래닛, 판타지 보이즈, 알유넥스트와 비슷한 형식을 가져왔다.

유니버스 티켓의 8명의 우승자들은 2년 반의 계약으로 F&F 엔터테인먼트의 관리하에 운영되는 케이팝 걸그룹으로 구성된다.

7월 14일 주최자들은 전세계 41명의 참가자들을 발표했고 3일 후에 나머지 41명의 참가자들을 소개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