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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태풍 사올라 영향 적을 것으로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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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사올라가 홍콩과 중국 광둥성을 지나고 있지만 베트남 기상청은 통킹만에 진입해 베트남 본토에는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립수력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2시에 태풍의 중심은 홍콩에서 남동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동해 북쪽 해상으로 시속 약 183km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앞으로 24시간 내로 태풍 사올라는 시속 10~15km의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토요일 오전 7시에는 태풍의 중심은 마카오 남쪽 해상에 진입한다고 한다.


이후 태풍 사올라는 시속 10km의 속도로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꿀 것이며 일요일 오전 7시에는 중국 광둥성 남서쪽 해안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한다.


베트남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폭풍은 계속 약화되어 통킹만으로 진입한다고 한다. 따라서 베트남 본토에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올해는 엘니뇨 현상의 영향을 받아 베트남이 다른 해에 비해 폭풍의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8월 하반기부터 11월까지 베트남 동해에는 5~7개의 태풍과 열대저압부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중 2~3개는 베트남 본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대형 태풍 사올라가 금요일 본토에 가까워지면서 중국 광둥과 홍콩에서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돼 당국은 강력한 폭풍 경보를 발령하고 기업, 학교, 금융 시장을 폐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vnexpress >> vinatimes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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