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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두리안 수출증가, 야채, 과일 수출액 52억 달러 기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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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삼각주 도시 칸토의 두리안. 사진 제공: VnExpress/Manh Khuong

베트남의 야채 및 과일 수출은 첫 11개월 동안 전년 대비 70% 증가하여 새로운 역사적 최고치인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과일채소협회( Vietnam Fruits & Vegetables Association (VFA)V에 따르면 두리안이 전체 가치의 40%를 차지했고 잭푸르트, 수박, 자몽, 롱안 등이 모두 50~200%의 성장을 기록했다. 야채와 과일이 쌀, 캐슈넛, 커피 등 주요 농산물의 수출액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올초 10개월 동안 32억 달러로 전체의 66%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미국은 3% 감소한 2억1200만 달러, 한국은 25% 증가한 1억8700만 달러, 일본은 7% 증가한 1억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VFA 사무총장 Dang Phuc Nguyen은 중국과 기타 국가의 수요 급증으로 수출이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으며,  2023년 중국으로의 수출이 승인된 두리안 재배지가 늘어나 출하량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인프라 개선과 물류 개선도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베트남에서 신선 코코넛 수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승인되면  수십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는 또 다른 코코넛이 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측다.

베트남은 미국, 호주와 패션프루트 수출을 위해 협상 중이다. 또한 일본, 한국, 호주, 인도에 자몽을 배송하는 방안도 협의 중으로 베트남 과일의 세계시장 수출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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