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국가 주석 베네딕토 16세 교황 접견
12월 11일
회견에서 국가주석 Nguyen Minh Triet은 “베트남은 독립적, 자주적 대외 정책을 일관되게 실현하고 국제 사회의 친구, 신뢰 있는 파트너, 책임 있는 성원이 될 것임을 표명했다”, “이러한 정신으로 베트남은 국제 법률의 기본 원칙을 존중하는 바탕으로 바티칸과의 관계를 촉진하여 세계에서의 평화, 협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주석 Nguyen Minh Triet은 “베트남 국가는 항상 인민의 신앙 자유권을 존중하여 보장하고, 항상 종교인들을 민족 대단결의 한부분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베트남 가톨릭 교회에서 So Kien(Nam Ha)에 진행된 2010 성령년 개막행사를 조직한 것에 대하여 허가하고 지원해준 베트남 국가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베트남 국가주석이 발표한 의견에 대하여 동의를 표시하고, 베트남이 계속하여 베트남 가톨릭 교회에서 자선활동, 보건과 교육 황동에 참가하도록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황은 앞으로의 베트남과 바티칸간의 관계를 더욱더 촉진하여 발전하도록 의사를 표시했다.
그리고 국가주석 Nguyen Minh Triet은 타르 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을 회견했다. 국가주석은 양측의 성의와 결심으로 베트남과 바티칸간의 관계가 계속 발전하리라는 믿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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