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2년 1분기 기업신뢰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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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I분기 기업신뢰지수(BCI)는 2011년 IV분기 대비 3점 줄어들어 기업들의 심리가 국내 및 해외의 예측 불가능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워진 기업들의 상황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2012년 3월 12일부터 4월 첫째 주까지 WVB 베트남 재무정보 서비스 社(WVB FISL)가 베트남의 주요 업종 및 분야 11개에 속한 162개 업체(중소기업이 절반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다.
베트남 신문사에 따르면, 약 44.5%의 기업들이 인력을 추가 고용하지 않을 계획이고, 14.8%의 기업들은 조만간 감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정자산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약 44.5%의 기업들이 고정 자산 투자 비용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시키고, 약 20.4%의 기업들은 고정 자산에 투자 비용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고, 약 35%의 기업들만 추가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56%의 기업들이 중앙은행(SBV)의 예금 금리 인하가 단기 대출 금리를 감소 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이러한 우대 금리 대출에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cafef : 201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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