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호찌민시: 아시아 지역 "살만한 도시" 25위 랭크

평가 기준에는 기후, 의료 서비스, 사회 인프라, 엔터테인먼트, 개인 안전, 기반 시설, 정치적 긴장 등의 항목이 포함되어있다.

ECA International이 아시아 지역 49개 도시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의 2대 도시는 최고의 생활 환경을 가진 도시로 평가되었다.

녹색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십억 달러를 지출한 싱가폴은 홍콩(현재 최악의 공기 오염 도시)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생활 환경을 가진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일본의 고베와 홍콩 순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년 대비 홍콩은 2계단 상승하여 도쿄와 요코하마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베트남의 2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대한 순위도 명확했다.

2011년 조사에 따르면 2대 도시는 21위에 위치했었는데, 금년에 수도 하노이는 순위가 떨어지며 삶의 질에 대하여 호찌민시 보다 떨어진 순위에 위치하고 있다

전세계 순위에서 호찌민시는 133위를 차지했고, 하노이는 136위를 차지했다.

dantri :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