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공식적인 외국인 주택 구입은 2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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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자원 환경부) 토지 등록 자료에 따르면, 재외 베트남인 및 외국인 주택 구입/소유 등록 명부 기준으로 4월 10일 현재 전국적으로 약 299명이 공식적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 이후 신규 등록은 3건에 그쳤다.
299명 중 호찌민市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껀터市에 12명, 그리고 Ba Ria-Vung Tau省, Binh Duong省, 하이퐁市, Dong Thap省 등은 각각 1~6명으로 나타났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주택 구입은 고작 4채에 불과하다. 그 중 3명은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고 진짜 외국인 소유는 체코인 1명뿐이다. 또한 외국인 4명이 소유한 주택지역도 멜링(Mê Linh) 2채, 잘람(Gia Lâm) 1채로 대부분 시외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주택을 소유한 299명 대부분은 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 베트남 인들로 실제 외국인 비율은 매우 적다. 하지만, 실제로는 가족, 친족의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실제 주택 소유 비율은 공식 통계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taichinh :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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