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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베트남, 출산율 감소 우려 증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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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V.vn) 현재 많은 젊은 베트남인들이 결혼과 가정 형성보다는 자기 자신에 투자를 중시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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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평균 결혼 연령(2020-2022)]

이로 인해 베트남 지역 간 출산율 격차가 점차 크게 벌어지고 있다. 베트남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전국 평균 초혼 연령은 25.7세, 2021년에는 26.2세, 2022년에는 26.9세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평균 초혼 연령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어, 2022년에는 호치민시에서 2020년 대비 4.1세 늘어 29.8세로 조사되었다. 또한, 독신자의 비율이 2004년 6.25%에서 2019년 10.1%로 상당히 증가했다. 이러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는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 마음의 준비 부족, 이혼에 대한 우려 등이 언급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이러한 추세로 인한 출산율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SNS 계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30세 전 결혼을 장려하고 있다.

출처 : 하노이 한인회, 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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