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각종 특장차류 수입 관세 대폭 인상
재정부(MOF)는 특혜관세 수입 세율표에 있는 일부 품목에 대한 특혜 관세 수입 세율에 대한 수정 2012/TT-BTC /63호 통지서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2012년 6월 8일부터 일본, 호주, 뉴질랜드 및 ASEAN지역에서 수입되는 몇 종류의 차량에 대한 수입 관세가 대폭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장축 리무진이 포함된 디젤 또는 50% 디젤로 움직이는 총 중량 6~18톤의 각종 10인승 차량에 대한 관세율은 약 70%로 인상된다. 하지만, 공항용으로 특별 설계된 30인승 이상의 각종 차량은 현행 5% 세율을 그대로 적용 받는다.
엔진 용량 1.0 미만의 구급차, 캠핑카의 수입 세율은 약 78%로 늘어난다.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된 각종 덤프 트럭의 수입 세율은 총 중량을 기준으로 10%, 30%, 60% 그리고 65%로 인상된다.
냉동차, 폐기물을 압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폐기물 차량, 탱커, 시멘트 운반 차량, 귀금속 운반용 특수 차량 등 전용 차량의 경우 63통지와 첨부로 발행된 특혜 관세율 수정리스트에서 세율이 모두 현행 0%에서 20~25%까지 인상된다.
이전 2012년 2월 15일 2012~2014/2015 단계의 ASEAN-일본, 베트남-일본 및 ASEAN-호주-뉴질랜드 경제협정을 이행하기 위해 재정부(MOF)도 베트남의 특혜 관세율 발행에 대한 3개 통지를 한꺼번에 발행했다. 그 가운데 위의 각종 특장차에 대한 수입세율은 대부분 0% 또는 5~6%였다.
dantri : 2012-05-04
- 베트남서 한국차 '가속'…관세 차별에 앞길 '구름'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