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전자상거래 분야 외국계 기업들 영역 확장

전자 상거래(e-커머스) 사이트 Alibaba.com 베트남 공식 대리점 OSB투자기술社는 얼마 전 회원수 20만 명을 달성했다.

베트남 상공 회의소(VCCI)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약 60만 여개의 등록 기업이 있고, 그 중 약 30%가이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유명한 e-커머스 사이트는 모두 외국계다. PeaceSoft社의 Chodientu.vn은 미국 eBay社에 지분 20%를 매각했고 또한 PeaceSoft社의 Nganluong.vn도 미국 PayPal과 협력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통신 판매 업체 닛센도 웹사이트(www.nissen.com.vn)를 개설하고, 온라인 소매 시장 참가를 위해 준비를 진행하고있다.

국내 기업들 발전을 위한 협력?　

베트남 e 커머스 사이트의 힘은 약하고, 기술, 자금력, 인력 등이 부족하여 베트남 기업이 스스로 길을 개척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대기업과의 협력이 가장 빠른 방법으로 모든 기업들에게 평등하게 기회는 열려있다.

PeaceSoft와 eBay 합작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의 e-커머스의 매출은 2015년에는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것은 경제 성장과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그 규모가 더욱 커지지만, 모든 기업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Bay는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Chodientu.vn에 투자하는 동시에 약 9,5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이 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기업들에게 그 채널을 확대했다. Nganluong.vn와 Paypal과의 협력도 마찬가지로 베트남 기업이 세계에서 전자 화폐 결제 수 있는 체제를 준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