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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수도요금 인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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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수도회사 대표는 현재 수도요금이 너무 낮아 회사의 손실이 커지고 있고, 마땅한 자금을 유치할 상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도요금을 현재의 약 35%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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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인터뷰에서 그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하노이수도회사가 수도 요금 인상을 요청한 것은 총 3번째라고 밝혔다. 연초 4개월 동안 회사는 약 320억 동의 손실 발생으로 직원들의 평균 급여를 월 500만 동에서 420만 동으로 줄여야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손실 발생의 원인은 생산 투입 비용은 계속하여 폭등하고 있지만 수도 요금 체계는 오르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직원들의 생활과 회사의 정상적인 활동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는 시공/설계 등 다양한 분야가 발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노이 수도 요금이 전국에서 제일 낮지만(4,000동/m3) 사용량은 날로 증가하여 새로운 상수원을 개발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언급하면서 "수도 생산 투자금은 큰데 비해 수도 요금은 너무 낮아 자금 회수가 지연되어 대출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수도 생산에 필요한 화학약품, 자재, 생산용 전기가 높은 가격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요청한 수도 요금 인상안은 합리적인 제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약 30~35% 가량 인상할(m3 당 약 1,000동 이상) 예정이다.

 

2012년 하절기 급수 계획에 대해 그는 상수원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도시의 개발 속도가 빨라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금년에 회사는 전년 대비 약 209,435명에 해당하는 약 46,541개의 신규 가정에 수도를 추가로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dantri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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