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고용허가제 한국, 베트남 8개 지역 채용 중단 잠정 해제
2024년 한국어 시험 1단계에서는
국내 불법체류자가 많은 8개 지역에서 인력 채용을 중단하는 규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EPS 프로그램에 따른 한국어 시험을 보기 위해 줄을 서있다. - 사진: GIA GIAO]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센터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4년 첫 한국어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제조업 11,200, 농업 900, 건설업 200, 수산업 3,000 약 15,30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의 아버지, 어머니, 아내, 남편, 자녀, 형제자매가
불법체류 중인 경우에는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EPS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다. 채용이 잠정 중단된 지역에는 국내 체류 불법 근로자가 70명 이상이고, 계약이 만료되어 제때 귀국하지 못한 근로자 비율이 27% 이상이었다.
앞서 2023년 EPS 프로그램 1단계에서는 응이쑤언(Nghi Xuan)과 깜쑤엔(Ha Tinh) 2개 구, 치린시(Hai Phong) 두옹(Duong) Dong Son 및 Hoang Hoa 지구(Thanh Hoa) 및 Cua Lo 마을, Nghi Loc 지구, Hung Nguyen 지구(Nghe An). 4개 성 8개 시, 마을, 구에 대한 한국인 인력 채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채용이 잠정 중단된 지역에는 국내 체류 불법 근로자가 70명 이상이고, 계약이 만료되어 제때 귀국하지 못한 근로자 비율이 27% 이상이었다.
또한 한국에 출근하는 사람은 사회정책은행에 1억VND을 예치하고, 제때 귀국하면 원리금과 이자를 모두 돌려받아야 한다.
해외노동센터는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고용주의 희망에 달려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할 수 있다고 100% 보장할 수는 없다고 지적한다.
EPS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노동보훈사회부, 지역 고용 서비스 센터 또는 웹사이트 colab.gov.vn에서
정보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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