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에어로K, 청주-다낭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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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가항공사 에어로K가 청주시와 베트남 중부도시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한국항공사에 따르면 다낭은 에어로케이가 베트남 최초로 청주-다낭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는 도시로 선정됐다.
첫 비행기는 오후 10시 5분 청주에서 출발했다. 2월 5일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오전 0시 45분 다낭에 도착했다. 돌아오는 길은 이날 오전 2시 15분 다낭에서 출발했다.
다낭 관광 진흥 센터 마이 티 탄 하이(Mai Thi Thanh Hai) 부국장은 에어로 K의 청주-다낭 항공편은 특히 다가오는 음력 설 기간 동안 양국 및 특히 두 지역의 여행자에게 기회와 선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 외에도 시 관광청과 대한항공이 손잡고 청주발 다낭행 에어로K 1호기에 탑승한 승객 170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진행한다.
한국은 다낭 관광의 주요 국제 시장입니다. 서울, 부산, 대구, 무안, 청주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23~25편의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이는 다낭으로 향하는 하루 전체 국제선 항공편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다낭국제공항에 따르면 2024년 설날인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약 894편의 항공편이 다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서울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어난 외국인 17만2000명을 포함해 36만2000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