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6월에도 가스 소매가 인하 예상 구매력 회복
가스 공급社들은 기존에 계약된 가격(CP)이 5월 대비 폭락하더라도 6월의 국내 가스 소매 가격을 인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5월 28일 가스 공급社 대표들은 6월 가스 소매 가격을 25,000~30,000동/12kg(통)로 인하하여 기존 계약가격(CP)보다 더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같은 역전 현상이 발생한 원인은 베트남가스공사(PV Gas)가 프리미엄 가스 소매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다이비엣(Đại Việt) 에너지 주식회사((Vinagas)의 담당 부장에 따르면 5월 28일 아침까지 CP 가격은 5월 초 가격 대비 약 157달러 줄어들어 톤 당 659.5달러가 되었다.
이러한 감소율은 아라비아 석유회사(Aramco)가 CP 가격을 정돈하는 월말까지 기존대로 유지하게 된다면 국내 가스 소매가격은 약 40,000동/12kg(통)까지 인하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PV Gas는 6월에 입찰가 대비 프리미엄 가스 가격이 몇십 달러/톤 정도 추가로 인상될 것이라는 통보가 있었기 때문에 각 소매 회사들은 이를 근거로 재계산하여 CP와 프리미엄 가격의 균형을 계산해야 한다.
태평양 기름 무역 주식회사(Pacific Petro) 영엽 실장은 "PV Gas의 통보에 따라 중꿧(Dung Quất) 공장이 약 1개월 동안 보수를 위한 휴무를 위해 생산을 중단하여 국내 공급 제품이 부족하여 수입품으로 대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유로 프리미엄 가스 판매 가격을 몇십 달러/톤 정도 추가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통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기 계약된 물량은 5월 대비 프리미엄 가스가 약 21달러/톤 정도 추가 인상, 계약외 제품은 35달러/톤 정도 인상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가스 소매회사들의 계산에 따르면, 6월 소매가는 30,000동 미만/12kg(통)으로 인하 할 수 있다.
PV Gas가 판매가를 인상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가스 판매사들은 지난달 처럼 CP 가격 공표 전에 미리 가격을 할인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몇몇 가스회사들은 지난 2개월 동안 가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하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점점 늘어나면서 공급이 부족한 현상이다.
PV Gas 및 소매점들간 매매 계약서에 따르면, 구매가격은 CP 가격이 프리미엄 가격(고정)을 추하해서 계산해야 한다.
지난 2개월 동안 국내 가스 소매가격이 지속적으로 폭락했다. 인하된 합계된 약 100,000동/12kg(통) 정도다. 현재 일반 소매가가 370,000동/12kg이다. 이에따라 가스 판매가 예전 수준으로 다시 회복되었다.
dantri :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