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영국CPTPP 가입 비준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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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국CPTPP 가입 비준 촉진
베트남 국회는 이번 15기 국회 제7차 회의에서 영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건을 비준할 예정이다. 따라서 베트남은 영국의 의정서를 가장 먼저 승인한 6개국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다변무역정책국 르엉 호앙 타이(Lương Hoàng Thái) 부장에 따르면 CPTPP의 규칙에 따라 6개 회원국의 승인을 받으면 영국의 가입은 오는 10월에 발효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베트남은 해당 안건 승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의 CPTPP 가입 문건을 비준 시 베트남을 얻을 이익에 대해서 르엉 호앙 타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국이 CPTPP에 가입하는 것은 영국이 CPTPP 회원국을 위한 시장을 열어준다는 것이고 CPTPP의 규칙을 따라 하겠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영국의 CPTPP 가입 비준을 통해 CPTPP 회원국들이 영국 시장에 더욱 잘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에는 영국이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상품, 서비스, 투자 시장 확대에 대한 공약을 했습니다. 또한 CPTPP의 공동 목표에 따라 영국은 베트남의 경제가 시장 경제의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 주기도 했습니다”.
출처 : 베트남픽토리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