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스타벅스 베트남, 캐시리스 매장 전환 찬반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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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베트남, 캐시리스 매장 전환 찬반논란
유명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에서 현금을 받지 않는다는 화제가 돌연 네티즌들 사이에서 엇갈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유명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커피 체인에 대한 정보가 점차 매장을 '캐시리스 매장'(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 매장)으로 전환하고 있어 네티즌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매우 편리하고 현재의 일반적인 추세에 부합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이 방법이 고객에게 상당히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의견이 여전히 많다.
특히, 모든 고객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결제로 인해 고객은 4G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SMS 뱅킹 수수료(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제할 때), POS 기계 수수료(카드를 스와이프할 때 적용됨)가 증가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베트남 스타벅스는 전체 시스템이 아닌 특정 매장에서만 이런 형태의 무현금 결제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드물게(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 등) 여전히 현금 결제로 지원된다.
현재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비현금 결제 방식(예: QR 코드 스캔, 카드 결제, 송금 등)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런 형태의 결제는 아이스티 가게 등 작은 길거리 상점을 포함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스타벅스 매장과 같은 무현금 결제수단 적용은 현재 베트남 레스토랑에서는 인기가 없다. 여전히 비현금 결제에 대한 다소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출처 : cafe bi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