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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한국 사법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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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사법 협력 강화

레 탄 롱(Le Thanh Long)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이 6월 13일 하노이에서 이완규 법제처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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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탄 롱(Le Thanh Long) 부총리 겸 법무부 장관(앞 왼쪽)과 이완규 법제처 장관이 2025~2029년 베트남 법률정보시스템 구축 협력 의향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 VNA)


롱 부총리는 베트남은 한국과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소중히 여기며 전반적으로 협력 효율성을 높이기를 원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이 사회주의 법치 국가를 건설하고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한국 법제처를 포함해 풍부한 경험과 모범 사례를 가진 국가의 법률 및 사법 기관과의 협력과 경험 공유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롱 부총리는 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많아지면서 양국 간 민사 문제, 결혼, 가족, 무역 관계 등이 양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법적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양국은 국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공동 발전의 기반을 보장하기 위해 법적, 사법적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

롱 부총리는 베트남 법무부와 한국 법제부 간 협력에 관한 2012년 MOU의 효과적인 이행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두 부처가 법률 대중화 등 구체적인 협력 활동을 유연한 형태로 더욱 확대하고, 국제기구와 다자간 법률 포럼에서 서로 조율하고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이 장관은 주최측의 제안에 공감대를 표명하고, 양국 국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양국 지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회담을 마친 뒤, 두 부처는 2025~2029년 베트남 법률정보시스템 구축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출처 : https://en.vietnamplus.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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