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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쩐탄만(Tran Thanh Man)베트남 국회의장,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접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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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쩐탄만 국회의장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영접했다.

쩐 탄 만 국회의장은 한국 대표단을 이끌고 응우옌 푸 쫑 사무총장에게 경의를 표한 한덕수(한덕수 총리) 대통령 특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국회의장은 베트남-한국 관계가 매우 잘 발전하고 있다고 분명히 밝혔으며, 2022년 12월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업그레이드하여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 관계가 경제, 무역, 산업, 서비스, 관광, 노동 협력 등 다방면에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의장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이 독립, 자치, 다자화, 다각화라는 베트남 외교 정책의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주요 투자국이다. 베트남과 한국의 양방향 무역 목표는 2025년까지 약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회의장은 양측이 경제, 무역, 수출입 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가지고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회는 한국 기업뿐 아니라, 전세계 기업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사업할 수 있는  우대 메커니즘과 정책을 공포할 것이다. 

한국의 강점이 첨단산업, 반도체 기술, 교육, 의료 등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국회의장은 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한국 내 베트남 커뮤니티는 약 27만명, 베트남 내 한인 커뮤니티는 약 20만명이다. 이는 양국 간 좋은 관계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생활하고,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것이다.

국회의장은 가까운 시일 내에 양국이 각급, 고위층의 교류와 대표단 교류를 확대해 양 그룹 간 교류를 포함해 양국과 양 의회 간의 상호 신뢰와 이해를 더욱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한국 관계가 매우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두 나라의 협력 관계가 실질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확인했다. 양국 고위급 교류와 국회 교류를 촉진해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한다.

최영삼 대사에 따르면, 경제 협력은 양국 관계의 기둥이 된다. 한국 정부와 기업은 첨단 기술과 반도체 기술 분야의 베트남 투자 촉진에 관심을 갖고 있다. 

대사는 앞으로 베트남 국회가 메커니즘과 정책을 공포하여 한국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베트남에 투자하고 사업을 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한인 사회가 생활하고,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동시에 청정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첨단 전자공학 등 한국이 강점과 베트남이 필요로 하는 협력 프로젝트의 이행을 촉진할것을 이야기했다.

출처 : https://vietnam.vnanet.vn/vietnamese/tin-van/chu-tich-quoc-hoi-tran-thanh-man-tiep-dai-su-han-quoc-tai-viet-nam-3735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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