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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디지털협력포럼_베트남, 한국에서 배워 AI 가상 비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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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에서 배워 사람을 위한 AI 가상 비서 만들기

판탐(Phan Tam) 정보통신부 차관은 한국의 가상 비서 GoodPy를 높이 평가하고 베트남은 경험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11월 21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디지털 협력 포럼에서 판탐(Phan Tam) 정보통신부 차관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구 개발한 AI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를 '베트남-한국 디지털 협력 포럼'으로 선언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솔루션은 공무원의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사람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국에는 BritGPT가 있고, 호주에는 MyGov Digital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ChatGPT를 사용하여 법률 문서 개발 활동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한국에 대해서는 부처 정보를 통합해 민원사항을 검색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가상비서 굿파이(GoodPy)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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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떰(Phan Tam) 정보통신부 차관이 행사에서 연설했다. 사진: Luu Quy



베트남에서는 탐차관이 언급한 가상 비서의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가 법정 가상 비서다. 이 제품은 2022년부터 시범 운영되어,  법률 지식과 전문 지식을 프로그래밍해 판사와 자연어로 소통할 예정이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가상 비서를 통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건수는 하루 평균 10,000~15,000회, 거의 580만 건에 달하며 연간 약 370억VND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차관은 국민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가상 보조원, 공무원이 법률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상 보조원,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민을 지원하는 가상 보조원 개발에 대한 베트남의 방향도 언급했다.

"이 포럼을 통해 베트남은 일반적인 디지털 기술, 특히 가상 비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한 좋은 경험과 관행에 대해 한국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Tam 차관은 말했다. “이를 통해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인간적인 디지털 사회를 만들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도울 것입니다.”


차관에 따르면 한국은 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 국가이자 베트남의 중요한 파트너이다. 양측은 공통점이 많고 디지털정부 발전과 디지털 인력자원 분야에서 여러 차례 협력해 왔으며, 한국은 전자거래법, 디지털기술산업법 제정 등을 협의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허성욱 한국IT산업진흥원 NIPA 회장은 이번 협력이 AI를 디지털 경제에 적용하는 데 있어서 양국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장호승 주베트남 총영사도 베트남과 한국 간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장호승 총영사는 “양국은 핵심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센터, AI 호환 기술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고, 인공지능을 위한 법적·제도적 틀 구축에 앞장설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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