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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정부 부처간 합병, 농업환경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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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부처간 합병, 농업환경부 탄생

농업농촌개발부는 천연자원환경부와 합병하여 농업환경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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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12월 19일 정부청 발표에 따르면 Tran Hong Ha 부총리는 농업농촌개발부와 천연자원환경부 통합에 관한 회의에서 위 내용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통합 후 예상되는 두 부처의 명칭은 이전과 달라졌고 더욱 간결해졌다. 12월 6일 발표된 정부의 조직배치계획에 따르면 농업농촌개발부와  천연자원환경부가 통합되어 농업환경자원부학교로 새로운 명칭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부처를 통합하는 것은 새 부처 내, 그리고 부처와 다른 부처 간 분야의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통합할 필요에 의해서 시행됬으며,  농업환경부, 건설교통부 및 기타 부처 간의 농촌 지역, 수자원 및 인프라 관리의 교차점으로 해석된다.


Tran Hong Ha 부총리는 조직을 개편하는것 외에도 공무원 및 근로자를 위한 정책 보장을 언급했다. 수의학과 축산업, 관개학과 수자원 관리, 수문기상학과 자연재해 예방 등 교차되는 내용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는 업무에 중복을 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 부처 합병사업 추진운영위원회는 새 부처의 기능·임무·권한 및 조직구조에 관한 법령 초안을 작성해 법무부에 보냈다. 

통합 후 농림축산식품부 조직은 기존 총 55개(45% 감소)의 총 55개 초점기관에서 25개 감소한 30개 초점기관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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