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보험시장 전략적 성장 강화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보험 시장은 긍정적인 회복을 나타내며, 총 보험료 수익이 다시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재무부차관 레 탄 칸은 보험 시장이 사회보장 정책 지원, 투자자 금융 보호 및 국가 프로그램의 이행에 기여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보험 시장은 31개의 손해보험사, 19개의 생명보험사, 2개의 재보험사, 32개의 보험 중개사 등 총 85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시장 규모는 986조 6천억 VND(약 3,890만 USD)로 추산된다. 보험회사의 재투자는 약 838.32억 VND에 달하며, 총 자기자본은 6.63% 증가하여 205조 3천억 VND에 이른다.
2024년 보험료 수익은 전년 대비 0.22% 증가하여 204조 1100억 VND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보험 지급액은 약 86조 4천억 VND으로 17.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베트남의 보험 가입률은 GDP의 약 2%로 여전히 낮아 아시아 평균(4%)과 세계 평균(9%)에 비해 부족하다.
보험 회사들은 영업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정보 기술을 활용하며, 보험 솔루션을 다양화하고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재무부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개선하여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시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험 대리인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24년, 자연재해로 인해 보험 시장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태풍 야기로 인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으로 인한 손해는 약 11,461조 VND으로 추산되며, 특히 10조 VND 이상이 재산 보험과 관련 있다.
따라서 보험 회사는 시장 위험을 관리하며, 비즈니스 전략을 조정하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출처 : VCCI business forum magaz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