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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보드카, 9년연속 적자경영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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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주류 및 음료 합자회사(Halico - HNR)는 2024년 4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지속적인 적자를 발표하며, 총 누적 손실이 VND 4,66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alico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9년 연속 적자를 보고하고 있으며, 이는 주류-맥주-음료 생산 기업으로서 상당한 경영 위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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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분기 전체 순수익은 324억 VND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했으나, 매출원가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 및 사업 관리 비용으로 인해 총 이익은 142억 VND에 불과했다. 결국 Halico는 이 기간 동안 9억 4,900만 VND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손실액(-64억 VND)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2024년 1분기에는 소규모의 이익(4억 6,500만 VND)을 기록했으나, 누적 순수익은 1,122억 VND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여전히 적자를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Halico는 하노이 맥주 - 알코올 - 음료 회사(Habeco)의 자회사로, 지분의 54.29%가 Habeco에 의해 소유되고 있으며, 외국 주주인 Streear Investment Holding Pte.Ltd가 45.57%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구조이다. 이러한 주식 구조는 대부분의 주식이 두 개의 대규모 조직에 집중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120년의 역사를 가진 Halico는 Hanoi Vodka, Nep Moi, Lua Moi 등과 같은 유명한 주류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나, 2012년 이후에는 사업이 위축되고 주류 밀수 사건의 여파로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Halico의 향후 경영 전략과 회복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출처 : https://baodautu.vn/chu-thuong-hieu-vodka-ha-noi-thua-lo-nam-thu-9-lien-tiep-d2411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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