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세계 최대 규모 드론 쇼 개최 예정
비나타임즈™
0 0
하노이, 세계 최대규모 드론 쇼 개최 예정
하노이는 '빛나는 탕롱 2025' 행사로 뱀의 해를 맞이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새해 맞이 드론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드론 쇼는 공중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월 28일 저녁, 하노이의 미딩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며, 하노이의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투리엠구 인민위원회 마이쯔롱 타이 의장은 "빛나는 탕롱 2025" 프로그램이 뱀의 해를 기념하는 하노이 최대의 문화 행사 중 하나로, 3,000대 이상의 드론이 하늘을 밝히는 감동적인 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제는 "빛나는 봄"이며, 하노이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이 포함된다.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의 혁신적인 조합은 반짝이는 조명과 폭포, 빛줄기를 포함한 환상적인 비주얼을 연출할 예정이며, 드론과 불꽃놀이의 동기화된 움직임은 관객에게 숨막히는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독특하고 장관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정이 되면 드론 불꽃놀이 공연이 끝난 후, 새해의 신성을 기념하기 위한 공중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타이 의장에 따르면, 이번 독특한 쇼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공연을 위해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불꽃놀이 드론이 모일 예정으로, 하노이가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anoi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