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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원자력 발전, 자본 조달 과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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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원자력 발전 개발, 자본 조달 과제 직면


베트남이 원자력 발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안전 문제로 인해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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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2035년에는 6,000~6,400MW 규모의 풍력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개정된 전력 계획 VIII 초안을 작성하며 원자력 재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추가했다. 닌투언 1, 2호기 핵발전소 재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2030~2035년 가동을 목표로 6,000~6,400MW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전력 수요가 2025년 8% 이상, 그 이후에는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2030년까지 전체 시스템 총 용량이 현재 용량의 3배인 약 23만MW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원자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기저 전력 공급원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지만, 높은 투자 비용과 안전 문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이 많다.


에너지 연구소는 2050년까지 북부 지역에 약 4.5~5GW, 중부 지역에 0~3GW의 원자력을 추가해야 하며, 비용 최적화를 통해 원자력 투자 비율을 4,000달러/kW까지 낮춰야 한다고 제시했다.


현재 베트남은 8곳의 원자력 발전 잠재 부지를 파악했으며, 각 부지의 발전 용량은 약 4~6GW이다. 에너지 연구소는 닌투언 지역 개발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여 백업 부지를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 에너지 협회 부회장은 닌투언 핵발전 프로젝트 외에 장기적인 에너지 전환 로드맵 이행을 위해 다른 핵발전원을 계속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비예산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원자력의 높은 투자 비용과 안전 문제로 인해 투자 자본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닌투언 원자력 발전소 프로젝트의 총 투자 자본은 최대 22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이는 초기 추정치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출처 : https://diendandoanhnghiep.vn/thach-thuc-nguon-von-trong-phat-trien-dien-hat-nhan-101503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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