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코끼리 80% 이상 감소, 멸종 위기 직면

지난 30년간 베트남 야생 코끼리 개체 수는 급격히 감소하여 약 80% 이상이 사라졌다. 현재 야생에는 약 100~120마리만 남아 멸종 위기에 놓여 있다.

코끼리 감소 원인

• 서식지 감소 및 파편화: 천연림 감소와 파편화로 코끼리 활동 영역이 좁아지고 인간과 갈등이 증가했다.
• 밀렵 및 불법 거래: 식량, 의약품, 수공예품 등을 위한 밀렵과 불법 거래가 코끼리 개체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 인간과의 갈등: 농경지 확장 및 산림 자원 착취로 인간과 코끼리 간 갈등이 심화되었다.

코끼리 현황

• 개체 수 감소: 1990년 약 1,000~1,500마리에서 현재 약 100~120마리로 급감했다.
• 소규모 개체군: 대부분 코끼리 무리가 10마리 미만으로 구성되어 근친 교배 위험이 높다.
• 주요 서식지: 요크돈 국립공원, 푸맛 국립공원, 깟티엔 국립공원-동나이 문화자연보호구역 등 3곳에 10마리 이상 코끼리 무리가 서식한다.

정부 및 전문가 노력

• 보존 계획 및 프로젝트: 정부는 코끼리 보존을 위한 비상 행동 계획과 프로젝트를 승인하고, 여러 지역에서 보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서식지 보호 및 복원: 코끼리 서식지 관리 및 보호, 자연 서식지 확대 및 복원이 필요하다.
• 개체군 교류: 소규모 코끼리 무리 간 교류 기회를 창출하여 개체군을 강화해야 한다.
• 밀렵 및 불법 거래 통제: 코끼리 제품 사냥 및 거래를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
• 가축화 코끼리 보호: 보존 목적으로 가축화된 코끼리를 보호하고 번식시키는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
• 대중 인식 개선: 코끼리 보존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는 강력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결론

베트남 코끼리는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정부, 전문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 서식지 보호, 밀렵 방지, 개체군 강화, 대중 인식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베트남 코끼리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출처 : caf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