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한국, 마약 밀매 및 유통 혐의로 베트남인 3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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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5세 여성 주도 마약 사건에 베트남인 30명 연루 체포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과는 2월 26일 마약 밀매 및 유통에 연루된 혐의로 베트남인 30명을 포함한 4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국 인천시 서구의 한 유흥시설에서 밥솥에 마약이 숨겨져 있었다. - 사진: 서울특별시 경찰청
핵심 내용
- 베트남인 연루: 마약 밀매 및 유통 혐의로 베트남인 30명 포함 41명 체포.
- 25세 여성 주도: 불법 마약 밀매 조직의 우두머리로 추정되는 25세 베트남 여성이 사건 주도.
- 마약 유통: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시 유흥시설에서 케타민, 엑스터시 등 마약 유통.
세부 내용
- 도피 및 적색수배: 조직 우두머리 여성은 2024년 8월 베트남으로 도피, 인터폴 적색수배 발령.
- 유흥업소 마약 판매: 인천시 유흥업소 사장 등 19명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마약 판매 및 유통.
- 노래방 마약 투약: 인천시 노래방 주인, 손님 유치를 위해 조직적으로 마약 투약 및 도구 제공.
- 은밀한 거래: 전화 예약 및 현금 결제 방식으로 은밀하게 마약 거래.
- 마약 압수: 케타민 207g, 엑스터시 1246정, 합성 대마초 20ml, 현금 2459만 원 압수.
- 베트남인 마약 범죄 증가: 한국 내 베트남 마약 사범 수 2020년 97명에서 2024년 617명으로 급증.
- 단속 강화: 한국 경찰, 베트남인 운영 술집 및 나이트클럽 단속 강화, 2024년 4분기 베트남인 90명 체포.
결론
한국에서 베트남인이 연루된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마약 거래는 심각한 범죄이며, 관련자들은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
출처 : tuoitre.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