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구시가지 16인승 이상 차량 통행 제한 첫날, 교통 흐름 변화

하노이 구시가지 16인승 이상 차량 통행 제한 첫날, 교통 흐름 변화

하노이 구시가지 일부 거리에서 16인승 이상 차량(버스, 학교 버스 제외) 통행이 공식적으로 제한된 첫날, 교통 흐름에 변화가 나타났다.

주요 내용

• 통행 제한: 2025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시가지 일부 거리와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서 오전(6:30~8:30), 오후(16:30~18:30) 러시아워에 16인승 이상 차량 통행 금지.
• 제한 구역: 딘티엔호앙, 항다오, 항응앙, 항즈엉, 동쑤언 등 구시가지 주요 거리와 호안끼엠 호수 주변 도로.
• 환승 지점 마련: 바찌에우 거리, 쩐녓주앗, 쩐꽝카이 등 6개 환승 지점 마련.

세부 내용

• 교통 통제: 도로교통경찰 1팀, 호안끼엠 지방 교통감독원과 협력하여 차량 분리 및 안내 계획 시행.
• 검문소 설치: 딘티엔호앙-항다우, 항다우-쩐녓두앗 등 주요 교차로에 검문소 설치, 교통 유도 및 규정 안내.
• 초기 혼란: 일부 운전자, 규정 숙지 미흡으로 혼란 겪고 금지 도로 진입.
• 계도 및 홍보: 초기 시행 기간, 당국은 계도 및 홍보에 집중, 고의적 위반 시 단호히 대처.
• 지속적인 평가: 교통 경찰, 교통 검사관, 지방 자치 단체, 시범 계획 효과 모니터링 및 평가, 적절한 조정 방안 마련.

결론

하노이 구시가지 16인승 이상 차량 통행 제한 첫날, 일부 혼란이 있었으나 당국의 적극적인 교통 통제와 계도 활동으로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되었다. 시범 계획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여 구시가지 교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