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첫 두 달간 14억 7천만 달러 무역 흑자 기록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올해 첫 두 달간 14억 7천만 달러 무역 흑자 기록
베트남은 2025년 첫 두 달 동안 14억 7천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출입 성과를 보였다.
주요 내용
- 수출입 총액 증가: 2025년 1~2월 상품 수출입 총액은 1,270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 무역 흑자: 14억 7천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 (전년 동기 51억 3천만 달러 흑자).
- 주요 수출 품목: 전자제품, 컴퓨터 및 부품, 전화기, 직물 등.
세부 내용
- 수출:
- 2025년 1~2월 상품 수출액은 642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 10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12개로, 전체 수출액의 77.7% 차지.
- 수입:
- 수입 거래액은 6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 10억 달러 이상 수입 품목은 16개로, 전체 수입액의 76.2% 차지.
- 주요 무역 파트너:
- 최대 수출 시장: 미국 (196억 달러).
- 최대 수입 시장: 중국 (233억 달러).
- 대미 무역 흑자: 170억 달러 (16.3% 증가).
- 대중 무역 적자: 154억 달러 (36.9% 증가).
- 대EU 무역 흑자: 64억 달러 (19.2% 증가).
- 대일 무역 흑자: 5억 달러 (약 10배 증가).
- 대한국 무역 적자: 46억 달러 (20.6% 증가).
- 대아세안 무역 적자: 21억 달러 (116.8% 증가).
결론
베트남은 올해 초 견조한 수출입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무역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대중 무역 적자 폭이 증가하고 대아세안 무역 적자가 크게 늘어난 점은 향후 베트남 무역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출처 : thesaigon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