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S&P, 베트남 경제 전망 및 은행 신용 등급 상향 조정

Standard & Poor's는 국가 신용 등급 전망 및 Vietinbank와 BIDV 등 베트남 2개 대형 은행에 대한 전망을 "부정"에서 "안정"으로 상향 조정했다.

6월 6일 호후(하노이 시간)에 발표된 최신 정보에 따르면, Standard & Poor's 는  베트남의 장기부채에 대하여는 BB–, 단기 부채에 대하여 B등급을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2011년 8월부터 변동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전에 발표했던 "부정적"인 상황에서 조금 상향 조정된 "안정적"으로 베트남의 신용등급을 조정했다. 그리고 Vietinbank와 BIDV 등 2개 은행에 대하여도 Standard & Poor's는 부채 등급을 그대로 B+/B로  유지하고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조정에 대하여 Standard & Poor's는 그동안 베트남은 거시 경제 위험성이 줄어들었고, 신용 성장,외화비축, 동화금리 등 지수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기 때문에 이에따른 등급 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의 신용 등급은 정부가 통화 정책을 조기에 완화 할 가능성이 있어 거시적인 안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또다시 베트남의 신용 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좋아지면 향후 5~10년간의 잠재 성장율은 약 6% 이상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vov :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