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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하노이 中企 7만개에 감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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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억4천500만弗 지원 효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소재 중소기업 7만개 업체가 올해 세금 감면 등을 통해 모두 5조1천500억동(2억4천500만달러)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베트남통신(VNA)이 18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는 하노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 경감과 토지사용료, 토지사용기한 연장 등을 통해 이 같은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VNA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올들어 5월까지 경기침체로 인해 하노이 지역에서 무려 7천740여개 업체가 문을 닫는 등 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난이 극도로 심화된 데 따른 것이다.

 

하노이지방국세청은 이 기간에 문을 닫은 업체가 지난해 전체 폐업건수의 68%에 달해 세제 감면 등 지원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노이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생산활동을 유지,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와 별도로 올해초부터 세금정책의 효율성 확보와 탈세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두 4조72억동의 체납 세금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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