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국가별 행복지수 1·2위 코스타리카·베트남…韓, 6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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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소국 코스타리카가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적으로 행복지수와 경제력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민간연구소인 신경제재단은 최근 전 세계 151개국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기대수명, 환경오염 등을 평가해 국가별 행복지수를 산출한 결과, 코스타리카가 총 64점으로 지난 2009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베트남이 차지했으며, 그 뒤는 콜롬비아, 벨리즈, 엘살바도르 등이 이었다.
반면, 미국은 105위로 하위권이며,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도 40~50위를 차지했다. 한편, 일본은 45위, 중국은 60위, 한국은 63위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파이낸스 :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