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SBV), 7월부터 금리 상한선 폐지

국가금융정책 자문위원회 위원(Lê Xuân Nghĩa 박사)은 지금까지 베트나 증권 시장은 거시경제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금부터 베트남 증권시장의 변동은 거시경제 예측뿐만아니라 기타 다른 미시적인 정보에 의거 민감하게 작용 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부터 연말까지 증권시장은 계속하여 증감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상승 추세가 분명치 않다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은 7월초 중앙은행(SBV)이 금리 상한선 관리를 취소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기본적으로 금리가 자유화되지만, 내년초(특히 1분기말)  증권시장은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하거나 약하거나 모든 상황은 시장의 악성 부채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달려있다.

또한 은행들이 악성 부채를 조기 해결한다면,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은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긴축 금융과 수요 하락에 따른 가격 인하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빨리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은 U자형 곡선의 최저점으로 내려왔고 2012년 11월까지 상승선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4월말부터 시장 가격 및 거래가가 회복되면 시장은 내년말까지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13호 의결이 11호 의결과 반대되는 사항이 있어 우려된다. 왜냐하면, 단기간에 금융과 예산을 느슨하게 한다면 내년 어느 시점에는 다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금융정책 위원은 이번 상황은 지난번과 다르다고 한다. 왜냐하면, 정부가 금융 긴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스스로 강력하게 긴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악성 부채 처리에 집중, 장기 투자 및 민생 안정, 중간 수준의 경제 부양, 인플레이션율 7~8% 관리/GDP 5~5.5% 달성 등 몇가지 조치 사항이 적용되도록 강력하게 관리해야 한다.

cafef : 201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