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상반기 세금 실적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

비나타임즈™
0 0

세계적인 불황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파산하고 있지만 금년 상반기 세금 징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상승했다.

 

지난 주말 호치민에서 발표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총 징수액은 약 2,798,750억 동으로 추정되어  계획의 약 48.1%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4% 늘어났다. 원유의 세금 징수액은 약 589,300억 동을 추정되어 약 7.8% 늘어났다. 원유을 제외하면 국내 수금액은 약 2,209,450억 동으로 추정되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 토지 사용권에 대한 수금액을 제외하면 총 2,058,800억 동으로 추정되어 전년 대비 약 6.7% 증가했다.

 

불황 가운데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 징수 실적은 계획보다 좋은 결과로 보인다. 상반기에 신규 설립된 기업은 약 37,662개였고, 약 21,678개 기업은 일시 휴업 그리고 약 22,230개 기업은 활동을 중지한 상황이다. 전체 국세 체납액은 5월까지 510,240억 동으로 지난해 연말대비 약 45% 상승했다. 그러나 2011년 동기 대비 악성 체납액은 약 2% 줄어들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각 부문의 협력이 강화되고 "가상부채, 악성 부채 감소, 처리 대기 부채 감소"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결과 발표시 재정부 장관은 경제, 생산, 수출입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세금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하반기에는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재정부 장관은 이같은 어려움 외에 하반기 자본 지출 인상, 쇼핑, 공공 지출 증가로 세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cafef : 2012-07-16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