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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 올들어 쌀 460만t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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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쌀 수출국 부상 가시권 진입

 

세계 2위의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올들어 7월까지 모두 460만t의 쌀을 수출했다고 베트남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일간지 뚜오이쩨 등은 이날 베트남식품협회(VFA)를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올해 정부의 수출목표 700만t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베트남이 작년 약 800만t을 수출한 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쌀 수출국가로 부상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베트남은 지난해 711만t의 쌀을 수출해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태국은 최근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올해 수출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반면에 베트남은 올 하반기 수확량이 늘어나 수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VFA는 이와 관련해 향후 고품질의 쌀 수출을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며 중국이 현재 양질의 쌀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쯔엉 타잉 퐁 VFA 회장은 우량미가 아닌 상품의 경우 인도와 미얀마의 저가 상품에 밀리는 만큼 20∼25% 가량만 수출하고 고품질 상품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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