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012년 베트남 ICT 백서

베트남이 2011년 말까지 127.3백만 명의 휴대전화 가입자와 10.2백만 명의 일반자 그리고 30.5백만 명의 인터넷 가입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2012년 9월 4일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12년 정보통신기술(ICT) 백서"에서 밝힌 결과다.

정통통신부 차관(Nguyen Minh Hong)은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IT관련 사업을 진행하는데 참고가 될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이 출간된 2009년 이후 2010년의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가입자가 약 14% 증가했고 2011년에는 약 14.2%가 증가했다.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가입자 중 약 16백만 명이 3G를 이용했고, 매년 이용자의 약 80% 이상이 광대역 인터넷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에는 약 137억 달러의 매출 달성으로 약 246.2백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여 한해에 약 79%의 성장율을 보였다.

또한 방송 서비스도 전국을 커버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되고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vietnamplus :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