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방문 여행객, 중국이 여전히 선두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9개월간 베트남을 방문한 국제 여행객이 전체 약 485만 명에 이르러 전년 대비 약 13%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방문 목적을 분석한 결과 여행객 약 287만 명(10.5%) 중 19%는 업무을 위해 그리고 약 18.2%는 친지 방문으로 나타났다.

방문 경로을 살펴보면 비행기로 입국한 여행객이 약 406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3.4%가 증가했고, 해상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은 5만2천 명(84.2%) 그리고 육로를 통한 입국은 약 74만 명(8.4%)으로 나타났다.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증가 속도는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중국 관광객이 약 992천명으로 약 1.3%가 증가하여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다음으로 한국이 526천명(38.2%)으로 2위 그리고 일본 428천명, 미국 339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doanhnhanvietnam : 2012-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