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 2009년 최고 급여 수준은 216백만동/월(약 12,000$)

1월 8일 오후 노동부에서 “2009년 최고 급여는 216백만동/월, 경인년 구정 보너스 최고의 수준은 389백만동, 구정보너스 최저 수준은 3만동이다” 라고 밝혔다.

1월 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노동부의 노동과 임금 국장 Mrs. Tong Thi Minh은 “기업의 평균 급여는 1인당 280만동/월에 달하여 전년대비 10% 증가했고, 그 중에 국영기업 경우 330만동/월이고, 외국인기업(FDI) 경우에 260만동/월이고, 민영기업 경우에 200만동/월이다” 라고 말했다.

기업 관리자의 최고 급여는 국영기업 경우에 40.5백만동/월이고, 민영기업 경우에 216백만동/월이고, FDI기업 경우에 208백만동/월이다. 최저급여 수준은 민영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급여(65만동/월)이다.

금년 구정 보너스를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호치민시에 있는 FDI기업의 근로자들이다. (약 389백만동을 지급)

Minh국장은 “근로자에게 주는 구정 보너스 최저 수준이 작년 대비 감소한 것은 아쉬운 일이다 (작년에 보너스 최저수준이 5만동이었지만, 금년에 3만동을 주는 기업도 있다)” 라고 말했다.

전국으로 보면 금년 평균 구정 보너스는 1인당 185만동에 달하여 전년 대비 30만동 증가했다. 그 중에 국영기업에서 1인당 220만동, 민영기업에서 1인당 140만동, 외국인 기업에서 1인당 190만동 보너스를 지급한다.            

지방별 평균 구정 보너스수준을 볼 때 바리어(Ba Ria) – 붕따우(Vung Tau)성이 제일 많다. (1인당 430만동) 다음으로 호치민시(380만동), Khanh Hoa성(360만동), Da Nang시(250만동), 하노이시(230만동), Binh Duong성(210만동), Dong Nai성(170만동)이다.

아래에 일부 지방의 구정 보너스 최고 수준이다.

                                                                                                                            [단위 : 백만동]

vnexpress : 2010/01/08,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