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 노동사고 발생으로 연간 400억동 손실
2009년에 노동안전 사고는 6,250건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550명, 부상자는 1,221명, 손실액은 393억동이었다. 상기 정보는 “2010년 노동안전과 화재폭발 방지” 국가주간 행사기간인 3월 3일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건설분야에서 발생한 사고가 발생 전체건수의 51.11%를 차지했고, 석탄과 광산 채굴 분야의 사고건수가 15.53%를 차지한 것이다. 나머지는 기계 제조분야 5.93%, 자재 생산분야 2.96%, 교통 운송분야 2.96%, 경공업분야 2.96%, 야금과 전기설치분야 2.22%이다. 그리고 사망자 발생 원인은 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경우(32%)와 감전 당한 경우(31%)이다. 직업병에 대하여 보건부에 따르면 2009년 말까지 전국에는 직업병에 걸린 사람은 26,709명이고, 주로 실리콘 가루 흡입에 의해 걸린 폐병(75.1%)과 소음에 의한 청각장애(15.4%)이다. 소방 경찰국에 따르면 2009년 전국에는 화재 1,948건과 폭발 18건이 발생하여 78명이 사망했고, 187명이 부상, 자산손해는 약 5,000억동이 발생했다. 노동부 Bui Hong Linh 차관에 따르면 노동사고 발생은 주로 노동사용자의 잘못이다. 사망자 발생한 사고 건수의 75%이상은 노동 사용자의 안전규정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통계자료에 의해 사고건수의 27%는 설비의 안전을 구비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했다. 나머지 3%는 안전장비를 설치하지 않고, 12%는 노동사용자가 안전을 훈련하지 않고, 5%는 노동자 개인안전 장비를 구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다. vneconomy : 20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