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 하노이시 도시 인프라 구축에 600억불 필요

하노이시에서 부처, 장관급 수준의 기관과 정부기관 전부를 도심에서 메치-미딩(Me Tri-My Dinh)지역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다.

2050년을 고려한 2030년까지 하노이 수도 일반 계획의 최신 제안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국가 행정관리 센터는 호아락(Hoa Lac) 도시의 북쪽에 가까운 바비산 아래에 위치할 예정이다.

3월 29일에 진행한 자문회사의 도시계획보고 회의에 참석한 하노이시장 늉엔티타오(Nguyen The Thao)는 “현재 중심 도시와 5개의 위성 도시(Hoa Lac, Son Tay, Xuan Mai, Phu Xuyen-Phu Minh, Soc Son); 국가 행정관리 센터; 그린 벨트를 포함한 하노이 수도의 공간개발 모형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라고 말했다.

일단에 하노이시에서 일부 국가행정 기관의 본부를 메치-미딩(Me Tri-My Dinh)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 있고, 국방, 치안 분야의 부처, 장관급 수준의 기관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개조할 것이다. 그리고 건설하는 중이거나, 새로 건설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나머지 부처, 장관급 수준의 기관과 정부에 직속하는 기관은 하노이 도심에서 메치-미딩(Me Tri-My Dinh) 지역으로 옮길 계획이다. 단지 하노이시의 행정관리 센터는 현재 위치에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자문회사에 따르면 2030년까지 하노이시의 인프라 구축에 약 600억불이 필요하다. 그 자금은 국가 자본, 시민의 자본, 국내외 신용조직의 대출금, ODA, FDI자금 등을 포함한다.

cafef : 2010/3/30,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