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베트남, 해변 관광 도시 '다낭' 무료 WiFi 접속

베트남의 대표적인 해변 관광 도시인 '다낭'이 무료 와이파이 접속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변에서 친구와 SNS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아래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가로등에 설치된 무선중계기

특히, 다낭이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낭 실리콘 벨리 등 다양한 IT 분야의 투자로 명실공히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다.

약 20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비스로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다만, 2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실질적인 무상 서비스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 이용 속도를 감안한다면, 20분간 구글맵도 내려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면 완전 무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유튜브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20분간 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는 제한적인지 않을까?

tinhte >> vinatimes :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