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베트남, '진짜 돈이 열리는 나무' 선물로 인기

조화 만드는 일을 생업으로 하는 하노이시 꺼우져이(Cau Giay)구 쭝옌(Trung Yen)에 거주하는 응옌.쑤언.황(Nguyen Xuan Hoang)씨는 올해 뗏(Tet)에 처음으로 '돈 나무(Money Tree)'를 만들었다. 

부채꼴 또는 공작 모양으로 접힌 진짜 지폐를 '꽃' 대신 인조 나무에 장식했디. 수작업으로 높이 약 70cm의 나무에 약 39장의 지폐로 부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는 빨간색 지폐(500동, 1만동권)을 중심으로 5000동, 1000동, 2000동 지폐로 꼬리를 장식하여 색을 배치했다. 

황(Hoang)씨는 500동 꼬리표로 만들어진 머니트리를 약 50만 동, 1만동 지폐로 만든 제품은 약 160만동에 판매하고있다.

또한, 만든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광고를 시작해 약 1개월간 꾸준히 판매가 늘어 지금까지 약 400여 그루를 판매 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한번에 수십개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디자인과 지폐의 매수을 고객이 요청하는 대로 만들어 주는 주문 제작을 대응했지만, 현재는 주문이 늘어나면서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해 생산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