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iPhone6 베트남 판가는 천차 만별, 공식 판매는 10월말 예상
지난 주말 홍콩, 싱가폴, 일본 등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된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 6 Plus가 베트남으로 유입되 판매되기 시작했다. 모델별로 차이가 있지만, 판매 가격은 1,550~3,300달러 사이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市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16GB iPhone 6 & Plus의 Gold 버전의 공식 판매 가격은 미국에서 750달러지만, 베트남 암시장 수입 판매 가격은 각각 3300만동(1,553달러)과 4200만동(1,977달러)으로 약 2배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반 16GB iPhone 6의 미국 판가는 690달러, 베트남 암시장의 수입 판매 가격은 2500만동(1,177달러)으로 알려졌다.
64GB 그리고 128GB iPhone 6 Plus의 베트남 암시장 판매 가격은 64GB는 5,000만동(2,353달러), 128GB는 약 7,000만동(3,295달러)에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 공식 대리점 FPT社는 아이폰 6는 10월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16GB iPhone 6의 판매 가격은 약 1,800만동(847달러), iPhone 6 Plus는 2,000만동(941달러)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애플社는 지난 9/19일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호주, 홍콩, 싱가폴 그리고 일본에서 공식 판매가 시작됐다. 현재 베트남에 들어와 암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홍콩, 싱가폴 등지에서 직접 구매해 가지고 들여와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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